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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맛 평가

2018.11.23 11:19

복숭아

복숭아 껍질에서 볼 수 있는 노랑색 사이 곳곳에 있는 붉은색이 복숭아를 더 달다고 느끼게끔 만들어 준다. 복숭아 색이 진한 노랑색 이어서 이 부분 또한 복숭아를 더 달다고 느껴지게 해준다. 하지만 노랑색과 붉은색의 색의 조화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되어 순간 지금껏 달겠구나 라고 느꼈던 감정에 의문이 들게 했다. 복숭아의 껍질에선 윤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중간 중간 복숭아 과즙에 의해 윤기가 생긴 복숭아가 있었다. 복숭아의 속살은 과즙으로 가득 차 있어 윤기가 넘쳤으며 전체적으로 반짝거렸다. 복숭아의 껍질 쪽에선 그림자와 밝음의 조화를 느낄 수 없었고 복숭아의 속살 부분에선 빛을 받는 쪽이 더 윤기가 나며 반짝거렸다. 복숭아를 잘랐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 자른 모양 그대로 유지되어 복숭아의 무게가 어느 정도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한입 베어 먹었을 때 이빨자국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 보여졌다. 또한 자른 모양 그대로 속살이 이겨내지 못하고 중간 중간 움푹 패인 모습이 있었다. 이로 인해 복숭아의 질감이 굉장히 부드러울 것 같았다. 복숭아의 속살색인 노란색 사이로 보이는 씨 부분의 붉은색이 복숭아의 밋밋함을 잡아주었다. 시간이 지나니 점점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갈색으로 변한 부분도 있었지만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처음 복숭아 냄새를 맡았을 땐 향이 깊숙이 코로 들어오다가 사라지면서 없어질 쯤에 다시 올라온다. 다시 한번 맡아보니 처음과 마찬가지로 복숭아의 행이 강하게 오다가 중간엔 미세해지면서 끝엔 다시 강하게 올라온다. 처음에 맡은 향 만큼은 아니지만 먹기 전 냄새의 자극이 몸에 반응을 일으켰다. 침샘이 열리게 하고 코의 구멍 속 깊숙히 확장시켰으며 동공이 확대되었다. 숨을 들이마실 때의 몸상태그대로 냄새를 다 맡은 후 냄새가 없어질 때 까지 몸의 상태가 유지되었다. 어깨가 펴지며 상체 근육들이 긴장을 했지만 긴장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을 만큼 편안함을 느꼈다. 복숭아의 냄새를 맡았을 땐 뇌에서 흥분이 되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빙긋 웃음이 지어지고 얼굴근육을 움직였다. 복숭아의 향이 강하지 않았고 처음에 살짝 오다가 사라짐을 느꼈고 다시 맡고 싶은 욕구를 들게했다. 접시에 담겨진 복숭아의 냄새는 많이 나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나다가 사라졌다. 달콤하면서도 약한 비누향기가 나면서 금방 사라졌다. 의식적으로 맡아야지만 느낄 수 있었다. 가까이 코를 들이대면 더 강한 달콤한 냄새와 달콤하면서 진한 비누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가까이서 맡았을 땐 달콤한 냄새가 나다가 살짝 사라지면서 비누향이 이어서 났다. 멀리서 맡았을 땐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냄새와 비누향이 뒤이어서 났다.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고 은은했다.

처음 먹었을 때 복숭아의 향이 코끝에 맴돌면서 목에 넘길 때 까지 향이 지속되었다. 달콤한 과즙이 입에 가득 차 있고 한번 씹으니 침과 섞이며 더 많은 과즙이 입안에 담겨졌다. 입안을 가득 메운 과즙은 목을 축일 만큼 가득했고 갈증을 해소할 만큼의 즙을 넘김으로서 목에서 많은 물을 한꺼번에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목 끝에 달콤함이 오랫동안 유지됐다. 또한 달콤함이 처음에 강하게 느껴지다가 시큼함이 달콤함 사이사이에 있었으며 다시 달콤함이 입안을 맴돌았다. 복숭아를 입안에 넣어 이번에는 반대로 껍질 쪽을 혀로 만져보았다. 혀에 닿았을 때 거칠하며 울퉁불퉁한 느낌이 느껴졌다.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더 넓은 면적을 오랫동안 느껴보니 거칠했으며 씁쓸하고 혀가 따가웠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실이 걸리는 느낌으로 실을 끊어야 하니 아사삭 하는 소리가 났다. 복숭아에 과즙이 많다보니 즙과 즙끼리 부딪혀 내는 마찰음 소리도 함께 들렸다. 복숭아는 어금니 사이로 옮겨 씹기도 전에 50%정도는 이미 녹아내렸으며 이로 인해 많은 과즙이 생겼다. 혀로 살짝만 눌러도 쉽게 모양변형이 가능했다. 부드럽게 씹히고 복숭아 사이사이에 실이 있어 실을 씹을 때 약했지만 씹는 만족을 주었다. 

from 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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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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